북, 2014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의사 밝혀
공식 통보 아닌 조선중앙통신 통해 ‘남녀 축구팀 참가’ 밝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1-21 오전 11:49:44
북한이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축구경기에 남녀 축구팀이 모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북한 축구 선수들이 올해 여러 국제경기에 참가하게 된다”며,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벌어지는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축구경기에 남녀 축구팀들이 다 같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측은 “북한이 아시아경기대회에 축구 종목만 내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북한이 정식 선수단을 인천에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공식적으로 한국 쪽에 연락해 온 적은 없지만 대회조직위원회는 북한 당국이 참가 의사를 밝히면 북한을 위한 별도의 조직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 45개국 중 북한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이번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 의사를 밝한 가운데,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그동안 북한의 참가를 설득해 왔다.
북한이 대회 참가를 위해선 원칙적으로 참가인원 신청 마감일인 오는 6월 20일까지 선수단 규모를 정해 대회 조직위원회에 통보해야 한다.
북한은 2002년 부산 아시아경기대회부터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까지 빠짐없이 참가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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