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경찰, 탈북자 7명 체포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4-27 오전 8:20:32
북한인 7명이 태국에 불법 입국하려다 북부 치앙라이주(州)에서 체포됐다고 태국 경찰이 밝혔다.
27일 일간 네이션지에 따르면 자린 인수완노 치앙라이 경찰서 부서장은 여성 3명 등 7명의 북한인이 미얀마에서 국경을 넘어 태국의 치앙센으로 들어온 후 지난 21일 붙잡혔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북한인이 소지하고 있던 신분증을 폐기했으며 자기들이 한국 사람이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이 한국으로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경찰에 자수했다며 이들에게는 불법 입국에 따른 벌금으로 각자 5천 바트(한화 15만원 상당)가 부과됐으나 납부할 수 없는 처지여서 25일간 구금된 후 국외 추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콕=연합뉴스) 조성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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