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연쇄테러로 최소 13명 숨져
Written by. Konas
입력 : 2014-02-07 오후 1:02:38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6일(현지시간) 연쇄 차량 폭탄 테러로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바그다드 시내의 자동차 부품 가게 인근에서는 차량 한 대가 폭발해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자밀라 구역 동부와 카지미야 구역 북부에서도 2대의 차량이 폭발해 각각 최소 3명이 목숨을 잃고 22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중부 카라다 구역과 북부 샤브 구역, 동부 바톨 구역에서도 각각 폭탄을 실은 차량이 터져 모두 3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다쳤다.
전날에도 바그다드의 그린존을 비롯한 곳곳에서는 알카에다 연계 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연쇄 폭탄 공격으로 최소 34명이 숨졌다.
한편 서부 안바르 주에서는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와 정부군의 대치가 한 달 넘게 이어졌다
ISIL은 지난해 12월 30일 이라크 군경이 라마디 인근의 시위 현장을 강제 철거한 이래 정부군과 교전을 벌여오다가 지난달 4일 팔루자 전체와 라마디 일부를 장악했다.
이후 이라크 군경과 ISIL의 대치가 한 달간 계속되고 바그다드 등지에서도 각종 테러가 끊이지 않아 이라크 전역에서 지난달에만 1천13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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