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청소년 블루 네트워크’ 발족
“일본은 1905년 2월 22일, 시네마현 고시 제 40호를 통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불법 편입한 이후, 2014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독도를 침탈하려는 야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2014년은 일본 아베총리의 신사참배 동조, 역사 왜곡 발언, 외교적 망언 등과 더불어 시네마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우리나라의 차관급 인사인 내각부 정무관을 축하사절로 파견하는 등 그 수위를 점차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까지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침탈 야욕을 듣고만 있어야 합니까. 이제는 청소년들도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나서야 합니다. 우리의 작은 한걸음이 독도를 지키기 위한 커다란 도약이 될 수 있는 그날까지 모두 다 같이 뭉쳐서 독도를 수호합시다.”
3월1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일본의 침략 만행을 규탄하는 행사가 일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일본대사관 앞에는 나라사랑을 위한 청소년모임 ‘청소년 블루 네트워크’ 발족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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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발족 선언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먼저 일본의 독도 주장 야욕의 만행을 규탄하면서 독도 수호를 위한 청소년들의 단합을 주장했다.
이어 발족 선언문을 통해 “최근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보면 6·25전쟁이 언제 발발 하였는지, 북침인지 남침인지 모르는 학생이 많을 뿐만 아니라 또 다시 6·25와 같은 전쟁이 발발하면 ‘참전하겠다’라는 학생의 수가 매우 낮은 현실”이라며 청소년들의 부족한 나라사랑 의식에 안타까와 했다.
그러면서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 더 나아가 그들이 격변의 21세기에서 현명하게 조국의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대한민국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 3월 1일부터 ‘청소년 블루 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연대를 맺고 활동을 시작 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블루 네트워크’는 ‘대한 청소년 나라사랑연합’ ‘청소년 호국단’ ‘청소년 안보단체 보권소’ 등 세 단체가 연대한 청소년 모임으로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 시키고 그들이 대한민국 미래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할 것 ▲어떠한 세력의 개입 없이 청소년 단체들만이 중심이 되어 활동 할 것 ▲헌법 기타 법률에 위배되지 않는 활동만을 할 것 등을 천명했다.
이날 같은 시각 광화문 광장에서는 ‘화합’ ‘평화’ ‘상생’을 위한 제95주년 3·1절 기념 민족화합 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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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는 “지금 우리의 민족정기가 쇠퇴일로에 있고 가치관의 혼돈으로 도덕적 부패가 곳곳에서 곪아 터지고 있다”며 타락한 민족정기와 사분오열된 민족정신을 올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3.1운동의 자주독립정신으로 재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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