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 "北, 앞으로도 상황에 따라 도발 가능성 있다"
‘北 방사포.단거리 미사일 발사’ 관련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보고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3-05 오후 5:20:20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최근 방사포와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장·단거리 미사일 추가 발사나 핵실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5일 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보고에서 "작년 말 상황을 기준으로 금년 3월이 대단히 위험하다고 평가를 한 적이 있다. 이번 미사일 발사와 같이 도발적인 이런 것이 나타나지 않았느냐 생각하고 물론 앞으로도 상황에 따라 도발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또한 "북한이 전례 없이 다양한 화기를 단기간에 집중 발사했다"면서 "과거 단편적인 사격과는 성격이 약간 다르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미 키리졸브 훈련 중 의도적으로 긴장을 조성하는 무력 시위성 도발로 본다”며 “한미간 대북 감시 태세를 강화하면서 특히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남쪽을 향할 경우에 대비해 관련 부대의 대비 태세를 격상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김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여부에 대해선 "관련 부처와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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