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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패트리어트여단 창설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4-30 오전 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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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올해 말까지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방공여단(air defense brigade)을 창설한다.



주한미군 소식통은 29일 “연말까지 한국에 2개의 최신형 패트리엇 미사일 포대 배치를 완료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새로 배치되는 2개 포대는 그동안 북한의 대공위협에 노출됐던 남쪽의 한 군사비행장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개의 패트리엇 포대가 추가되면서 기존의 6개 포대와 통합해 별도의 패트리엇 방공여단 창설을 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패트리엇 여단은 유사시 스커드·노동1호 등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항공기로부터 주한미군 기지와 한국의 주요시설을 방어하는 임무를 전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對)탄도 요격미사일인 패트리엇은 2개 대대(48기)가 오산 등지의 미군 레이더 기지와 격납고 등 핵심 군사시설 주변에 배치돼 있다.



군 관계자는 “패트리엇 방공여단의 창설은 2006년까지 1백10억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주한미군 전력증강 계획의 일환”이라며 “이는 주한미군의 가장 큰 위협이던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해 완벽한 방공망을 보유하게 됨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추가로 배치되는 기종은 PAC3 모델로 길이 5.2m, 직경 25㎝의 미사일 16발을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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