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호주 친한파 의원들, 아베 야스쿠니 참배 규탄

Written by. 김한기   입력 : 2014-03-10 오전 10:19:13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이며 이 지역의 모든 국민이 고무하기를 원하는 친선 정신에 반하는 것”

 호주의 친한파 의원들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규탄하고 나섰다.

 호주 집권 자유당의 데이비드 콜맨 의원과 크레이그 론디 의원은 최근 캔버라 연방의회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지난해 12월 이루어진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규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콜맨과 론디 의원은 공동성명을 통해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다”고 비판했다.

 이들 두 의원의 공동성명 발표는 같은 자유당 소속인 옥상두 스트라스필드시 부시장과 송석준 시드니 한인회장 등 호주 교민들의 역할에 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한인사회는 두 의원을 통해 호주 연방의회가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채택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석준 시드니 한인회장 10일 “두 의원의 지역구에는 호주 최대 한인타운인 스트라스필드가 포함돼 있고 지난해 총선 때에도 노동당의 텃밭이던 이 지역에서 자유당 소속인 이들이 당선되도록 하는데 한인사회가 큰 역할을 했다”며 “두 의원이 일본의 신군국주의 회귀 움직임을 비판하는 한인사회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