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제재위, ‘北 미사일 발사 문제’ 논의 예정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대북제재위원회가 적절한 대응에 나설 것 촉구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3-10 오전 10:43:35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이달 하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8일 보도했다.
앞서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대북제재위원회가 적절한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방송은 이날 유엔 소식통을 인용, "대북제재위원회가 잠정적으로 오는 19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 문제는 정치·외교적 고려가 필요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이 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2006년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에 따라 북한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 행위도 할 수 없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27일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 일대에서 북동 방향으로 사거리 200㎞ 이상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체 4발을 발사한 데 이어 이달 3일에도 동해상으로 사거리 500㎞ 짜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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