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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통신 "한·미 일부 언론 룡천참사 험담"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5-01 오전 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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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30일 룡천역 열차폭발사고와 관련해 미국과 남한의 일부 언론들이 현실을 오도하는 ‘험담’을 늘어놓고 있다며이를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제사회의 인도주의 지원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불순한 여론들이 나돌고 있다면서 “미국과 남조선의 일부 언론들은 우리가 ‘룡천역 폭발사고에 대해 한국과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의사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느니, ‘치료인력이 부족하고 부상자 치료에 무관심 하다’느니,‘룡천역 사고현장취재를 봉쇄하고 있다’느니 하면서 험담을 하고있다”고 비난했다.

중앙통신은 이어 북한은 각국과 국제기구들의 지원에 ‘사의’를 표시하고 있으며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 치료활동을 적극 벌이고 있다고 밝히고 “사실이이러함에도 현실을 오도하고 거짓으로 남을 깎고 허비는 것은 다른 불순한 목적을추구한 반인도주의적 행위로서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또 “이런 세력들은 국제적인 인도주의 분위기를 달가워하지 않고 못마땅해 하면서 재난적인 사고를 계기로 우리의 영상 깎아내리기에 급급하고 있다”며 “우리는 반인도주의적 시비질을 일삼는 대상들에 대해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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