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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각총리 "룡천참사 남측지원 고맙다"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5-02 오전 12: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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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박봉주 내각 총리는 1일 룡천참사와  관련, 남측의 지원에 대해 "각계에 고맙다고 전해달라"며 사의를 표했다.

박 내각 총리는 이날 오후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된 남북노동자 5.1절  통일대회 환영만찬에서 "룡천과 이름이 같은 남측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모금을  한다고 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런 지원에 힘입어 2∼3개월 내에 복구를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평양 시민들은 룡천참사에 대한 남측의 지원 사실을 북측 보도를 통해  알고 있다고 밝혔다.

북측의 한 관계자는 "남측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사고수습이 빨라지고 있다"며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의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내각 박봉주 총리가  이날  인민문화궁전에서 노조단체대표단 공동단장들인 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승규 수석부위원장과  노동조합총연맹 박헌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대표단의 주요 관계자들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여기에는 직총중앙위원회 렴순길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며 "석상에서는 동포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가 진행되였다"고 덧붙였다. (평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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