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리비아 인공기 유조선 나포
유조선 안에는 원유 가득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3-18 오전 10:25:31
미 해군 특전단이 17일 리비아 당국이 놓친 인공기를 단 유조선을 다시 나포했다.
미 해군은 키프로스 해안 근처의 지중해 공해 상에서 북한 인공기를 단 ‘모닝 글로리’호를 나포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나포 당시 유조선 안에는 원유가 가득 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모닝글로리'호는 지난 8일부터 에스시데르항을 통해 리비아 반군세력으로부터 석유를 공급받았으며, 이를 두고 리비아 정부와 반군은 각각 폭격과 전쟁을 선포하며 강경하게 맞섰다.
모닝글로리'호는 리비아 해군에 압송되는 과정에서 악천후를 이용해 탈출했으며, 리비아 의회는 이와 관련해 알리 자이단 총리를 전격 해임했다.
북한은 모닝 글로리 호가 자국 선박이 아니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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