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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파병 실익 챙기자"터키·파키스탄등 ..

Written by. 조선일보   입력 : 2003-09-29 오전 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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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파병 실익 챙기자"터키·파키스탄등 美에 지원요구 잇따라 
이라크에 병력 1백74명을 파병한 몽골도 전형적 실속파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은 28일 여러나라가 이라크 파병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도 파병에 대한 흥미를 표시했다고 말했다.

파월장관은 이날 미 ABC방송의 ‘이번주(This Week)’프로에 출연해 “당신은 몇주전에 인도, 파키스탄, 터키 등으로부터 파병 약속을 받아내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는데 어떤 나라가 당신에게 파병 약속을 했느냐”는 질문에 “그들은 (유엔) 결의가 어떻게 될 지를 기다리고 있으며 아직 약속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파월 장관은 이어 “터키는 우리와 진지하게 대화중이며 의회에 이 문제를 상정하겠다고 말했다”면서 “우리는 뉴욕에서 이번주 무샤라프(파키스탄) 대통령과 좋은대화를 했으며 그는 아직 이 문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도 역시 그 (파병) 아이디어에 흥미를 표시했다”고 말했다.

파월 장관은 “제3국 병력으로 1만-1만5천명 정도의 사단을 (이라크에) 주둔시키면 좋겠다는 희망이 있었는데 우리가 그렇게 많이 기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가능성은 있지만 우리가 그것을 성취할 수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면서 “그러나 제3의 국제사단을 갖는 것은 우리의 (이라크 재건) 노력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그는 그 정도의 병력을 지원받는 것이 아직도 미국의 목표이며 아직 그 목표를 버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향후 이틀내에 지난주 (다른 나라들과 가진) 논의에 기초를 둔 결의안을 다시 만들 것이라면서 그것을 안보리 이사국들과 함께 검토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 결의안이 언제 통과될 지 알 수 없다”면서 “우리가 10월말에 기부금 공여국 회의를 가질 예정이기 때문에 빨리 움직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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