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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對화력전 임무 내년 이양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5-04 오전 11: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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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거리포 공격에 대비해 만들어진 주한미군의 대화력지원본부가 2005년까지 한국군에 이양될 전망이다.



정부는 주한미군이 옮겨가는 평택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용산기지 이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키로 했다.



국방부는 3일 “오는 7, 8일 미국 워싱턴에서 제8차 미래한·미동맹 정책구상회의가 열려 대화력전 임무 이양과 용산기지 이전문제 등을 토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간 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다음달 말쯤 용산 미군기지 이전을 위한 새로운 합의서를 국회에 상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국방부 국제협력관은 “한국의 육군 3군사령부가 2005년 주한미군의 대화력지원본부를 인수하는 방안이 이번 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협력관은 “한·미간 회의에서는 이밖에도 용산기지 이전에 따른 주한미군 간부주택 제공방식과 합의를 못이룬 비용 관련 문제를 집중 협의하고, 연합토지관리계획(LPP) 개정협정의 세부문안도 조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주한미군대책 실무위원회’를 열어 “주한미군 재배치사업이 이전지역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조화롭게 추진돼야 하며, 이를 위한 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특별법을 제정키로 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국토연구원을 중심으로 지역개발 및 지원방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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