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대 6.25참전용사 오늘 방한
Written by. 김철
입력 : 2004-05-05 오전 7:43:43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한국전쟁 참전기념회 임원진과 미 해병대 참전 용사들이 오늘부터 열흘간 한국을 방문한다.
해병대 사령부 발표에 따르면 방문단은 김성은 전 국방장관과 역대 해병대 사령관들에게 매사추세츠주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건립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해병대사령부를 포함한 해병부대와 한국전쟁 전적지 및 산업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해병대 사령부 정훈공보실 관계자는 "김 전 장관이 매사추세츠주 우스턴시(市)의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건립 모금에 1만달러를 기부한 것이 계기가 돼 이들의 방한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김 전 장관에 이어 역대 해병대 사령관들도 3천400달러의 성금을 모금해 참전기념회측에 전달했다.
방문단은 참전기념회 프란시스 R.캐롤 의장과 미 해병대사령부 인력부 부참모장을 지낸 윌리엄 R. 멜로니씨, 인천상륙작전과 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워렌 위드한씨 등 9명이다.
한편 매사추세츠주 우스턴시 한국전쟁 참전기념비는 한미 양국 참전용사들과 우스턴 시민들의 노력으로 지난 해 11월 9일 현지에서 제막행사를 가졌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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