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애벗 濠 총리, "북한은 무법국가"
판문점 방문 후 남북한의 대조적 체제 언급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4-10 오후 2:55:04
방한중인 토니 에벗 호주 총리가 9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다.
에벗 총리는 판문점을 둘러본 뒤 기자들에게, “DMZ는 지구상에서 가장 긴장된 곳일 것”이라며 대조적인 남북한 체제에 대해 언급했다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전했다.
이날 에벗 총리는 “한국은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가 있지만 북한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무법국가”라며 “(북한 정권은) 한국 국민들에게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특히, 에벗 총리는 6.25 한국전쟁 때 호주 군 1만7천 명이 참전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자유를 수호하는 미군과 한국 군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주는 북한과 수교국이지만 지난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 이후 비자 발급을 전격 중단했다. 이후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동참하며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 문제를 강하게 비판해 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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