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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확산' 근원되는 것 옳지않다"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5-06 오전 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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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5일 북한이 미사일 등을 수출하면서 무기 확산의 근원이 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최근 핵기술이나 핵물질을 테러범들에게 이전하지 않을 것이지만 미사일 기술은 누구에게든 판매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북한이 확산의 근원이 되고 세계에 대한 위험이 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미국의 북한문제 전문가인 셀리그 해리슨은 지난달 평양을 방문한뒤 최근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에 기고한 글을 통해 북한의 2인자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우리는 미사일을 판매할 권리가 있지만 핵 물질은 알 카에다를 비롯한 그 누구에도 이전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바우처 대변인은 "우리 정책은 이 문제에 대해 매우 분명하다"면서 "북한은 '확산(proliferation)'에 관한 한 문제였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적인 기준이 있고, 국제 규정이 있고, 국제사회의 다른 나라들이 무기 확산 통제, 핵무기 확산 통제, 미사일 확산 통제와 관련 매우 중요하다고 보는 규정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들은 우리에게 중요하며, 북한의 이웃들에게 중요하다"면서 "여러분들이 모두 중국이 핵공급그룹(NSG)에 가입해서 국제적인 기준의 채택을 돕는 또하나의 조치를 취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는 북한이 확산의 근원이 되고 그럼으로써 세계에 대한 위험이 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한반도를 비핵화하고 그곳에서 안정에 이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 이유들 때문에 우리는 북한이 경제적 에너지를 무기를 해외에 판매하는데 쓰지 않고 주민들을 돕는데 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것이 위험이기 때문에, 확산은 우리 모두에게 위험이기 때문에 우리는 강력한 비확산 정책을 계속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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