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세월호 구조위해 전남·제주 화랑훈련 연기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의 탐색과 구조작전에 모든 역량 지원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4-22 오전 9:59:22
합동참모분부가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구조작전에 역량을 집중키 위해 광주·전남·제주지역의 화랑훈련과 충무훈련을 연기하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예정된 광주·전남·제주지역 화랑훈련을 7월로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
합참은 “이번 훈련 연기는 지자체·군·경찰·해경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에 대한 탐색 및 구조작전에 전 역량을 지원 및 집중토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방지역 종합훈련인 화랑훈련은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군이 주도하고 정부기관이 지원을 하게 된다.
홀수연도에는 서울과 경기·인천, 부산·울산, 대구·경북, 경남, 전북 등 6개 권역에서 실시되며, 짝수연도에는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강원, 제주 등 5개 권역에서 실시된다.
또한 국방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안산과 전남 진도지역의 예비군 훈련을 연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안산과 진도지역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예비군 훈련을 연기하고,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 당사자나 피해자의 직계존비속, 형제 및 사고지역 피해복구지원 예비군은 2014년도 예비군 훈련을 면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합참은 올해 광주·전남·제주지역 화랑훈련을 오는 7월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충무훈련과 병행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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