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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서해 NLL에서 포사격훈련 시작

군, 北 포탄이 NLL 이남에 떨어졌을 경우 단호히 대응...전투기 4대 출격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4-29 오후 2: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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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참은 북한군이 29일 오후2시부터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방 해역을 향해 해상 포사격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오전에 서남전선사령부 명의의 전통문을 해군 2함대에 보내 오늘 중으로 백령도 인근 월래도와 연평도 인근 장재도 일대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하겠다고 통보했다.

 합참은 이날 "북한군 서남전선사령부가 오늘 오전 8시52분께 우리 해군 2함대사령부로 전통문을 보내 NLL 인근 사격훈련 계획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이 통보한 사격훈련 지역이 비록 NLL 이북이기는 하나 주민·선박의 안전을 위해 사격훈련 구역 인근으로의 접근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고 북한에는 NLL 이남으로 사격하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또 "우리 군은 북한의 사격훈련 여부와 낙탄 지역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 군은 북한군의 포탄이 NLL 이남에 떨어졌을 경우 단호히 대응한다는 방침아래 전투기 4대를 출격시키는 등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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