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사이트에 北공군 주력부대 사진 대거 올라와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4-29 오후 5:15:46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인터넷판인 신화망(新華網)을 비롯한 ‘동남망’ 등 중국의 뉴스 사이트들이 위성에서 내려다본 북한의 공군 주력 부대의 사진을 대거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신화망은 28일 ‘시나닷컴’ 군사사이트를 인용, 북한 평안남도 순천(順川) 공군 기지의 모습이 담긴 위성사진 21장을 공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이트들은 사진 설명에서 “북한 순천기지는 현재 북한 공군에서 가장 강한 부대로 기본적으로 정예 공군력이 모두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이 사진에는 미그-29, 수호이-25, 미그-21BS, 미그-19 등 대부분 러시아제 전투기 기종들의 모습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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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기지는 북한의 공군 특수전 부대인 11항공저격여단이 있는 곳으로 김정은이 지난해 핵실험 직후와 올해 1월에 방문한 곳이다.
1월24일에는 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이 이곳에서 직접 훈련 시작 명령을 내리며 전술 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국방부 발행 국방백서(2012년) 자료에 따르면 북한 공군은 공군사령부 예하에 4개 비행사단, 2개전술 수송여단, 2개 공군저격여단, 방공부대 등으로 북한 전역 4개 권역에 나뉘어 배치되어 있다.
항공기 현황으로는 전투기 820여 대, 정찰기 30여 대, 공중기동기(AN-2기 포함) 330여 대, 헬기 300여 대, 훈련기 170여 대이며, 대부분 노후 기종이지만 전투기의 경우 약 40%는 평양-원산선 이남기지에 전진배치 되어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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