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이집트 법원, 무르시 지지자 104명에 중형 선고

Written by. konas   입력 : 2014-05-04 오후 5:39:30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이집트 대선 선거운동이 공식 시작된 3일(현지시간) 카이로 법원은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자 104명에게 폭력시위 선동과 개입, 무기 불법소지 혐의로 중형을 선고했다.

 카이로 형사법원은 무르시 축출 후 일어난 유혈사태와 관련한 이날 재판에서 피고 102명에 징역 10년형을 내리고 2명에는 징역 7년형을 언도했다.

 형사법원은 10년형을 받은 피고에게는 형기 만료 후 경찰보호관찰 5년도 병과했다고 국영통신이 전했다.

 검찰 측은 피고들이 타인과 공공재산에 물질적, 도덕적인 해를 입히려는 의도로 불법 집회를 개최해 한 명이 사망하게 됐다는 이유로 기소해 재판에 넘겼다.

 재판은 피고 대부분이 출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됐으며 피고들은 판결에 대해 항소할 수 있다.

 앞서 금주 초 이집트 다른 법원은 무르시의 정치기반이던 무슬림형제단의 수장과 682명의 지지자에게 지난해 8월 남부 민야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경찰서에 방화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했다.

 당시 법원 판결은 국제사회의 거센 비판을 받았으나, 이집트 정부는 사법부가 독립적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이집트에서는 군부가 무르시를 내쫓은 이래 그의 추종자 수천 명이 체포됐다.(연합)

Konas.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