駐칭다오 총영사관 진입시도 탈북자 4명 입국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5-07 오전 11:36:53
외교통상부는 지난 달 19일 중국 주칭다오(靑島) 총영사관에 진입하려다 경비원에게 붙잡혀 중국 공안에 이송됐던 탈북자 4명이 제3국을 거쳐 7일 오전 5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탈북자는 최진숙(48.여)씨와 현역 북한군인인 아들 영민(26)씨와 딸 영화(21)씨, 그리고 이들 가족과 함께 국내 입국을 시도한 처녀 1명(19)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달 19일 칭다오 총영사관 민원실 문 뒤에 숨어 있다 중국인 영사관 경비요원들이 오전 9시께(현지시간) 문을 여는 순간 안으로 뛰어들려다가 격투끝에 체포돼 중국 공안당국에 넘겨진 바 있다.
최씨의 남편 김은종(51)씨는 가족들보다 먼저 탈북해 현재 국내에 정착해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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