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한·미정상회담에서 반환된 대한제국 국새 등 공개
오는 13일부터 8월3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특별전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5-12 오전 11:29:06
문화재청은 지난달 25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국내로 반환된 대한제국과 조선왕조 국새와 어보 등의 인장 9과(顆)를 특별 공개한다.
이들 인장은 오는 13일부터 8월3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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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하는 인장에는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한 후 만든 국새인 황제지보(皇帝之寶)를 필두로 순종이 고종에게 존호를 올리면서 만든 어보인 수강태황제보(壽康太皇帝寶)가 포함된다.
이외에도 헌종(憲宗, 1827~1849년)이 개인적으로 수집하여 사용하였던 조선왕실의 사인(私印)인 ‘보소당(寶蘇堂)의 인장’ 등도 함께 환수되어 공개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특별전에 대해 “격동의 시기에 불행하게도 불법 반출되었지만 한․미 양국 정부의 공조를 통해 고국으로 돌아오게 된,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길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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