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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롄의 핵미사일 신형으로 교체

미사일 발사 훈련까지.. 일본 본토 모든 미군기지도 겨냥 가능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5-22 오후 5: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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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인근 기지에 배치된 중거리핵탄도미사일을 신형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핵 전문가 한스 크리스텐슨이 21일(현지시간) 미국과학자협회(FAS) 블로그에서 주장했다.

 그는 최근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다롄에서 북동쪽으로 60㎞ 정도 떨어진 제2포병 덩샤허 여단(810 여단) 발사장이 종전 둥펑-3A 핵탄도미사일에서 현재 둥펑-21 탄도미사일에 맞게 개량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지에 새로 설치된 발사대 4곳 가운데 3곳에서 둥펑-21로 보이는 미사일 발사훈련을 한 모습도 위성사진에 담겼다고 전했다.

 둥펑-21은 사거리가 2천150㎞, 탄두도 200∼300㏏으로 둥펑-3A보다 사거리가 짧고 탄두 크기도 작지만, 훨씬 더 정확하고 빨리 발사할 수 있다고 크리스텐슨은 설명했다.

 또 덩샤허 발사장에서 발사된 둥펑-21은 오키나와뿐만 아니라 일본 본토에 있는 모든 미군 기지를 겨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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