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 제13차 아시아 안보회의 참가
한・미,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 등 통해 국방 현안 및 상호 관심사 논의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13차 아시아 안보회의(Asia Security Summit, 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할 예정이다.
아시아 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주관 하에 2002년 이후 매년 개최돼 왔으며, 미국·일본・중국·러시아·영국·아세안국가 등 아·태 및 유럽지역 27개국 국방장관・합참의장・안보전문가 등이 참가한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회의 기간 중 ‘한‧미 국방장관 회의’,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를 비롯해 싱가포르, 호주, 영국, 뉴질랜드 등 주요 참가국 국방장관과 양자대담을 갖고 양국간 국방 현안 및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미 국방장관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제4차 핵실험 위협과 무모한 도발 행동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하고,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토대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안보회의 계기에 개최되는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조 방안과 인도적 지원, 재난구호 등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 등에 대한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김관진 장관은 조나단 코울맨(Jonathan Coleman) 뉴질랜드 국방장관과 대담을 갖고 국방협력약정(MOA) 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약정은 양국간 국방교류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제공하는 것으로, 향후 양국은 이를 바탕으로 교육훈련, 연합훈련 등 분야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 해나갈 계획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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