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美의 북핵해법안, 北의 수용불가로 수정"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5-12 오후 11:41:00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은  12일 북핵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성명초안에 대해 북한이 수용 불가 방침을 고수함에 따라 내용을 누그러뜨리는 방향으로 수정했다고 한 인도네시아 고위관리가 밝혔다.

마카림 위비소노 인도네시아 외무부 관리는 북핵문제를 둘러싼 성명 초안을  놓고 회원국간에 열띤 논쟁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주장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는 방식의 폐기(CVID)'의 제안은 북한이 "왜곡됐다"고 수용 불가를 고수함에 따라 철회됐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와 미국, 중국, 북한은 여타 회원국 대표와의 개별 접촉을  가진  후 성명 내용을 누그러뜨리는 내용으로 수정했다고 위비소노는 설명했다.

성명 내용은 이에따라 북핵문제는 한반도 6자회담을 계속함으로써 해결해야  한다는 선으로 수정됐다고 이 관리는 전했다.

23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ARF는 오는 7월 자카르타에서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하며 이날 회의에서는 7월 외교장관 회의에서 채택될 성명 초안을 조율중이었다.

ARF 23개 회원국에는 한반도 6자회담에 참여하는 모든 국가들이 참석한다.

앞서 지난 7일 주최국인 인도네시아는 백남순 북한 외무상이 7월 회담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요그야카르타<인도네시아>=연합뉴스)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