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칠보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록
북한 칠보산의 피아노 바위북한 칠보산의 피아노 바위
Written by. konas
입력 : 2014-07-03 오후 4:40:34
북한 함경북도 동해안에 있는 칠보산이 유네스코의 세계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최근 유네스코 인간 및 생물권 계획 국제조정이사회 제26차 회의에서는 조선의 칠보산지구를 세계생물권보호구로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북한의 산이 세계적인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기는 백두산, 구월산, 묘향산에 이어 4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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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는 생태적 가치가 큰 지역을 세계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해 환경보전과 생태계 변화 감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칠보산은 함경북도 명천, 화대, 화성, 어랑군 등 4개군, 250여㎢ 지역에 걸쳐 있으며 내칠보, 외칠보, 해칠보 등 3개 구역으로 나뉜다.
발해 때 건립된 개심사 등 역사유적과 기암괴석, 울창한 수림, 다양한 동식물 자원을 자랑한다.
북한의 6대 명산에 들어가는 칠보산은 아름다운 자연으로 '함북 금강'으로 불려왔고 생태관광업 발전의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했다.
김정은 체제는 칠보산을 관광지구로 개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김정은은 작년 3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칠보산지구를 관광지구로 잘 꾸리라고 강조했으며 올해 들어 중국인의 칠보산 관광도 활기를 띠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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