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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영웅 故 심일소령 모친집 리모델링 <MBC러브하우스>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4-05-14 오전 1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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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앞두고 한국전쟁의 영웅인 故 심일 소령의 모친 조보배(100)씨의 집이 새롭게  단장 된다.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의 조씨 자택은 최근 문화방송 '일요일 일요일  밤에-박수홍의 러브하우스'에서 52호점으로 선정돼 리모델링 작업이 한창이다.

    MBC측은 지난 70년대 지어진 조씨의 25평 노후주택을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새집으로 변신, 입주시킬 계획이며 이는 오는 6월 6일 현충일 특집으로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러브하우스의 주인공인 조씨는 한국전 당시 육군 소위로 참전하여 남하하는  적군의 자주포를 육탄공격으로 격파해 춘천지구 전투를 승리로 이끈 6.25 전쟁영웅 故 심일 소령의 모친이다.

    조씨는 장남인 심소령에 이어 차남(경찰근무 중 순직)과 삼남(한국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후 실종) 등 자식 3명을 모두 나라를 위해 바쳤다.

    조씨는 특히 아들들의 구국정신을 기려 지난 64년에는 원주시 태장동일대  소유 토지 3만2천538㎡를 현충탑 부지로 기증하기도 했다.

    현재 조씨는 막내아들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나 며느리가 6년전 암으로 먼저 세상을 뜬데 이어 아들(51)마저 간암수술을 받는 등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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