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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눈 달린 총알’ 개발 성공

‘지능저격시스템’으로 2km 밖 목표 명중.. 기존 총알과 크기·무게 같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7-17 오후 2: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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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알이 마치 눈이라도 달린 것처럼 사람을 피해 휘어지고, 벽을 돌아 저격하고, 도망가도 끝까지 쫓아가 맞힌다. 미군의 지능 저격 시스템이 이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KBS가 방송한 미 국방부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이 실제 시험에 성공한 뒤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저격수가 조준해 쏜 총알은 발사된 뒤 목표물을 향해 스스로 방향을 바꿔 목표물에 명중한다.

 이 총알은 발사된 뒤 내장된 컴퓨터 장치에 의해, 목표물 주변의 열과 움직임 등 세밀한 변화까지 감지해 자체적으로 경로를 재조정하게 설계됐다.

 2km 밖에서 90%의 명중률이 가능하며, 기존 총, 총알과 크기, 무게도 같다.

 7년 만에 개발에 성공한 지능저격시스템은, 이라크, 아프간 등 지형이 험한 곳에서의 명중률을 높이는 게 목표였다.

 미군은 지난 13년간 테러와의 전쟁에서 무려 6천6백여명이 희생되면서, 미국이 재래식 지상전을 첨단화하는데 골몰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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