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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를 반정부 투쟁의 소재로 삼지 마라”

세월호 참사를 유족들의 권익이 아니라 좌익세력의 정치적 이익에 유리하도록 몰고 가지 말아야

Written by. 조영환   입력 : 2014-07-21 오전 9: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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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6특별법 제정 촉구 범국민대회’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일부 유가족들과 좌익활동가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토) 오후 4시 무렵부터 서울광장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세월호 참사를 애통해하고 그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보상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이 해야 할 도리이겠지만, 최근 일부 정치세력의 세월호 참사 악용은 눈꼴사납다.

 이날 집회에는 세월호 희생자실종자생존자가족대책위,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대책위, 세월호참사 국민대책회의가 함께 주최했고, 참가자들은 집회를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조속한 귀환을 염원하며 ‘수사권 보장’ 등으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는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세월호 참사를 악용한 좌익세력의 반정부 선동이 주말마다 반복되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과장되어 ‘실종자의 조속한 귀환’이라는 망상적 단어를 사용한 민중의소리는 “오후 4시부터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이 남긴 동영상이 상영되는 사전마당이 열렸다. 동영상이 상영되는 동안 곳곳에서 참가자들이 눈물을 지었다”며 “이어 남은 열명의 실종자의 이름을 참가자들이 다같이 부르며 귀환을 염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세월호 참사의 상처를 더욱더 긁을수록, 좌익선동세력은 정치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이 반정부 집회에 한미FTA, 국정원 댓글 등을 이용해서 반정부 선동을 해왔던 자들로 포함되어 있다면, 그 순수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세월호 참사를 규탄하면서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좌익세력에게 고약한 점 하나는 바로 그들의 억지와 궤변이다. 세월호 참사를 악용하여 정치선동에 나선 좌익세력 중에 전교조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런데 이 세월호 참사는 수학여행 과정에 벌어진 대형 인재다.

 만약 좌익세력이 주장한 것처럼 대통령과 정부가 잘못한 인재라면, 그것은 고의성이 있어야 한다. 즉 세월호가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대통령과 정부의 관계자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여기에서 전교조를 포함한 좌익단체들은 정부(대통령)을 향해 “아이들을 살려내라, 대통령은 책임지라”는 구호를 외친다. 대통령도 세월호의 사고를 예상하지 못했지만, 수학여행을 주도한 교사들도 세월호 참사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전교조가 대통령을 비난하려면, 세월호 참사를 예측하지 못한 교사들부터 비난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도, 안전관리관료들도, 그리고 전교조 교사들도 세월호 참사를 예상하지 못했다면, 그 직접적인 책임은 이들에게 지우기 힘들 것이다. 그런데 교사들의 무지에 대한 책임을 빼버리고, 대통령의 무지에 대한 책임만 묻는 것은 교육자가 할 일이 아니다. 대통령을 줄기차게 비난하는 좌익세력은 세월호 참사에 가장 가까운 책임자들 중에 하나로서 교사를 지목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전교조가 있는 교사들을 비난의 대상에서 빼버리고, 저 멀리에 있는 대통령을 끌어들여서 “대통령은 하야하라”고 외치는 것은 좌익세력의 반정부 정치투쟁에 불과해 보인다. 그래서 상식과 진실과 공정을 중시하는 논객들과 네티즌들은 세월호 참사를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좌익세력에게 ‘시체팔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세월호 유족들이 아니라 세월호 착취자들이 시체팔이를 하는 것이다.

 물론 세월호 참사로 젊은 아이들을 잃은 부모들의 애타는 심정은 아무리 깊이 애도해도 위로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그런 대형참사의 직접적 책임을 ‘가만히 있으라’고 오도해 놓고 도망쳐버린 선장과 선원들에게 묻지 않고, 저 멀리 청와대 안에 있는 여성대통령에게 악랄하게 책임을 물으니, 좌익세력의 세월호 참사에 대한 모든 위로행사는 국민들로부터 ‘시체팔이’로 오해받아 마땅한 것이다.

 소위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어떤 핑계를 대어서라도 대통령을 비난하고 정부를 헐뜯는 정치선동을 상습적으로 해온 좌익활동가들의 정치집단이 아닌가? 이제 세월호 참사의 억울한 희생자 유가족들이 더 억울하게 국민적 비난을 자초하지 않도록, 좌익선동세력은 무리한 주장을 유족들에게 주입시키고 국회의 세월호 특위에 국민들의 반감을 사는 요구사항을 강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좌익세력이 주동하는 ‘세월호 진상규명, 위로, 보상 행사’도 도가 지나치면, 세월호 참사를 악용하고 희생자 유족들을 착취하는 악마의 장난이 될 수 있다. 세월호 특위에 민간인이 동참해서 수사권까지 부여하여 대통령을 공격하려는 정치세력의 정략은 사특한 꼼수가 될 수 있다.

 세월호 유족들의 요구를 진지하게 검토해서 수용하되, 지금까지 전례들과의 형평성과 국민들의 상식성에 부합하는 조사와 보상을 해야 할 것이다. 분쟁과 깽판에 환장한 민주팔이들이 주류를 이룬 국회는 이번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피해보상에서 빼버리는 게 세월호 유족들에게 유익할 것이다.

 국회의 정치선동꾼들이 달려드는 순간에 세월호 희생자들은 더욱더 악화된 여론에 직면할 수 있다. 무고한 학생들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가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정치현실이 진짜 인재(人災)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편집인) 

 ▲ 세월호 참사를 정치투쟁의 수단으로 악용하는 정치세력은 진짜 희생자의 피를 착취하는 것. ⓒkonas.net

 ▲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마치 4.19나 5.18처럼 만들어가는 정치적 꼼수는 부리지 말아야 한다.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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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a~(jea1537)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보상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할 도리겠지만, 세월호 참사를 악용하고,대통령을 줄기차게 비난하는 정치집단이라니...세월호를 대한민국호로 착각하지 말라는 말이 자꾸 생각난다...

    2014-07-21 오전 10:36:03
    찬성0반대0
  • 살인미소(pjw3982)   

    꼭 이런 놈 들이 설쳐 본질 을 흐리고 유가족을 아프게 한다니까,,, 끼에 부하뇌동하지말고,,선동꾼니그들본연의 직업에 충실하라,,

    2014-07-21 오전 9: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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