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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총기사건’ 22사단서 이등병 목매 숨져

Written by. konas   입력 : 2014-07-28 오후 12: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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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GOP(일반전초) 총기사건이 발생한 동부전선 22사단에서 이번에는 이등병이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28일 "어제 오후 4시35분께 22사단에서 근무하는 신모(22) 이병이 영내 화장실에서 운동화 끈에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다"며 "신 이병은 GOP가 아닌 후방에서 근무 중이었다"고 밝혔다.

 소속 부대원들은 신 이병이 상황 근무에 나서지 않자 수색에 나서 10분 만에 화장실에서 그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신 이병은 이송 치료를 받던 27일 오후 5시18분께 사망했다고 육군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5월 입대한 신 이병은 신병교육을 거쳐 이달 초 연대본부 직할부대인 전투지원중대로 전입했다. 군 수사 당국은 신 이병의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급 관심병사'로 분류됐던 신 이병은 현역복무 부적합 심의 대상자이기도 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신 이병과 관련, "입대 전에도 여러 차례 그런(자살시도) 전력이 있고, 우리 군에서 (해당) 병사를 관리해주기 위해 보직도 두 차례나 바꿔줬다고 한다"고 밝혔다.

 신 이병은 최초 전투지원중대 4.2인치 박격포병으로 배치됐다가 자신이 원해서 취사병으로 보직 변경됐고, 이후 좌표 계산병으로 이동했다고 육군 측은 전했다.

 22사단에선 지난달 21일 임모(22) 병장이 GOP에서 총기사건을 일으켜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한 바 있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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