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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前 인민무력부장 장정남, 군단장으로 좌천 됐나?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7-29 오후 3: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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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에 게재된 김정은의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 기념 공훈국가합창단 공연 관람 사진에서 前 인민무력부장(우리의 국방장관)이었던 장정남이 상장(별 3개) 계급장을 달고 야전 군단장들과 나란히 관람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돼 군단장으로 좌천 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말 현영철의 인민무력부장으로 등극과 함께 전임자 장정남의 거취는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사진으로 공개된 관람석상의 김정은의 옆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변인선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등이 나란히 앉았다.

 그 뒤에는 총참모부 부총참모장급 인물들이, 세 번째 줄에는 일선 군단장들이 자리했는데 장정남은 세 번째 줄에 김상룡 2군단장, 리성국 4군단장 등과 함께 앉았다.

 이에 장정남은 일선 군단장으로 좌천되면서 계급도 대장에서 상장으로 강등된 것으로 보인다.

 장정남은 지난해 5월 인민무력부장이 되면서 중장(별 2개)에서 상장으로 진급했고, 같은 해 8월25일 김정은이 주재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대장 계급장을 달았다.

 특히 올해 2월 초에는 상장으로 강등됐다가 3월에 대장으로 복귀했으나 이후 3개월 만에 인민무력부장 자리까지 내놓고 상장으로 또 강등됐다.

 결국 장정남은 1년여 동안 중장→상장→대장→상장→대장→상장으로 오르내리며 계급장을 바꿔 달았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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