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흡연자 3명중 1명, 담뱃값 4천500원 되면 금연”

Written by. konas   입력 : 2014-09-06 오후 5:55:50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흡연자 세 명 중 한 명은 담뱃값이 4천500원으로 인상되면 담배를 끊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담뱃값 인상 방침을 발표된 직후인 지난 3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5%가 담뱃값 인상에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35.5%였다.

 다만 조사대상의 20.9%를 차지한 흡연자들의 경우 담뱃값 인상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70.3%로 훨씬 많았다.

 담뱃값이 4천500원으로 인상될 경우의 흡연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흡연자의 32.3%가 '담배를 끊겠다'고 답했다. '계속 피우겠다'는 51.6%, '모르겠다'는 16.1%였다.

 실제로 흡연자 셋 중 하나가 담배를 끊을 경우 성인 남성 흡연율은 현재 43.7%에서 10%포인트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복지부는 추정했다. 지난 2004년 담뱃값을 500원 인상한 이후에도 성인 남성 흡연율이 12%포인트 가량 낮아진 바 있다.

 한편 응답자들은 담뱃값 인상으로 늘어난 재원이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41.5%), '금연 캠페인 및 교육'(31.3%), '담배 위험성에 관한 연구 지원'(27.2%) 등에 활용되길 원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유니온리서치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5.8%, 표본오차는 95% 수준에서 ±3.1%포인트다.(연합)

Konas.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