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美8군사령관 "한미연합군 동북아평화유지군 활동"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5-25 오후 2:57:47
찰스 캠벨 미8군 사령관은 25일 "한미 연합군은이 인도주의 작전 뿐아니라 동북아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벨 사령관은 이날 오전 용산기지내 미8군 사령부에서 국방부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21세기에는 (한미연합군의) 작전범위가 한반도에 한정되지 않고 동북아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에도 불구, 한미 군사동맹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전혀 변함이 없다"며 "한미 연합군을 숫자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고 능력 위주로 봐달라"고 주문했다.
캠벨 사령관은 "과거에 비해 한국군의 능력 자체도 크게 강화됐고 주한미군의 능력, 동북아 지역의 미군의 능력, 전략적으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한 미군 전체의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력을 평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캠벨 사령관은 "한미 연합군의 전투 능력이 북한군에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수준"이라고 전제한 뒤 "최근 몇년 동안 이같은 한미 연합군과 북한군간 전력차가 대폭 커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2사단 2여단의 임무종료후 한국 복귀 여부에 대해, "차출된 2여단이 이라크 작전이 종료된 후 어디에 배치될지 여부는 추후 한미간 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면서 "협의는 2단계로 진행되는데 한미 국방장관회담과 정상회담을 통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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