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북게시물 매년 1천400개씩 삭제”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10-13 오후 1:53:16
최근 5년간 경찰이 인터넷상에서 친북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친북 사이트를 폐쇄한 건수가 수천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6천940건의 친북 게시물 삭제나 사이트·SNS 폐쇄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연평균 1천400건 꼴로 특히 해외 친북 SNS의 경우에는 2010년 33건에서 2014년 8월 말 기준 891건으로 늘었다.
해외 친북 사이트로는 ▲ 민족대단결 ▲ 노동신문 등이, 불법카페로는 2010년 폐쇄된 네이버의 ▲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 ▲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등이 있었다.
조 의원은 “온라인의 신속한 전파성과 파급력을 감안해 친북 불법게시물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최근 민감한 남북관계를 고려할 때 북한 동향에 대한 더욱 냉철한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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