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미군유해 19구 송환식
Written by. 한영숙
입력 : 2004-05-27 오후 12:45:31
1950년 한국전쟁시 북한지역에서 사망한 미군들로 추정되는 유해 19구에 대한 송환식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기지 한미연합사령부내 나이트필드에서 열렸다.
이날 송환식에는 찰스 캠벨 미8군 사령관과 마크 민튼 주한미국 부대사, 박흥환 연합사 부참모장(육군 소장)과 재향군인회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유해들은 송환식을 마친 뒤 신원확인을 위해 항공편으로 미국 하와이 육군 중앙신원확인소(CILHI)로 이송될 예정이다.
당초 주한미군은 미군추정 유해 2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으나 최종확인 과정에서 19구로 확인됐다.
이들 유해는 미7사단이 격전을 벌인 장진호에서 12구, 미1기갑사단과 25보병사단이 전투를 치뤘던 평북 운산에서 7구가 각각 회수됐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장진호 서쪽에서 7사단이 아닌 해병대 유해 발굴작업이 시작된다"면서 "발굴장비가 조만간 판문점을 통해 북측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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