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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이상규, 과거 민혁당원 가입 부인은 거짓”

2002년 이석기 국보법 판결문 공개하며 “민혁당 ‘수도남부지역사업부’ 담당에 ‘이상규’ 명시” 밝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10-24 오전 11: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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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이 23일 한 언론인터뷰에서 본인이 과거 민혁당원이 아니었고, 민혁당에 가입하거나 누구 아는 사람도 없다고 밝힌데 대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2002년 이석기 국보법 1심 판결문 13페이지 ‘하영옥 진술서 발췌’ 부분에 ‘수도권남부지역사업부 : 이상규’로 명백히 이름이 등재돼 있다며 판결문 13페이지 사본을 공개했다.

 하영옥 진술서’는 이석기가 당시 민혁당 조직의 윗선이던 하영옥에게 보고한 보고내용에 대한 진술을 담고 있다. 하 의원은 1심 뿐만 아니라 최종심 판결문에도 동일하게 이상규 이름이 나온다고 밝혔다.

 ▲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공개한 이석기 국보법 1심 판결문 13페이지 ‘하영옥 진술서 발췌 사본. Konas.net

 하의원은 또 “이상규가 담당한 수도남부지역사업부는 당시 경기남부조직(이석기), 부산지역위원회(이의엽) 등과 함께 민혁당 조직의 핵심을 이루고 있었다”며, 이상규는 명백한 진실 앞에서 더 이상 국민을 우롱 말고 과거 민혁당 활동에 대해 반성하고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2005년 3월 대북접촉조직 ‘일심회’가 작성한 대북보고문에는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해 "주체사상의 중심이 확고한 동지"라고 북한에 보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심회는 대북보고문에서 "이상규 동지가 서울대 출신으로 구로청년회 활동을 통해 성장한 인물"이라며 "성실하며 주변 신망이 좋고 주체사상의 중심이 확고히 서있는 동지"라고 썼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이 차기 시 위원장으로 적당한 동지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이정훈 당시 민노당 중앙위원이 이런 내용을 작성해 일심회 총책인 장 마이클에게 넘겼고, 이를 북한에 보고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이 문건은 법무부가 지난달 1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위헌정당 해산 청구 변론기일에서 설명하면서 드러났다. 법무부는 김영환 북한 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통진당이 종북세력이라는 근거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앞서 김영환 연구위원은 이상규, 김미희 의원이 지난 1995년 지방선거때 북한 자금 500만원을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 등은 김 연구위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23일 언론 인터뷰에서 민혁당과의 관련설을 전면 부인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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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qdkatks(jungup7933)   

    명백한 증거 앞에서도 거짓말을하는자. 그대 이름은 좌빨 저런사람이 국회위원이니 북측의 의도대로 전쟁하지 않아도 공산화가 안된다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현 정부는 무엇이 두려워 종북세력 척결에 미온적 거리는지? 정부여당에도 혹시 종북들이 숨어 있지는 않는지???

    2014-10-24 오후 3: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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