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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해산은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

대학생 단체, ‘통진당 해산’ 촉구 기자 회견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11-25 오후 3: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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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울지마요. 2014년 크리스마스 선물은 통진당 해산이에요!”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 심판 최종변론이 열린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청년지식인포럼 스토리케이를 비롯한 대학생 6개 단체가 ‘통진당 해산 재판’ 관련, 헌재의 올바른 판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심판 최종변론이 열린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청년지식인포럼 스토리케이를 비롯한 대학생 6개 단체가 ‘통진당 해산 재판’ 관련, 헌재의 올바른 판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konas.net

 이들 단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이석기 내란음모’와 ‘통진당 해산 심판’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며 “이석기와 RO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이며 이석기와 RO가 통진당을 직접적이며 완전히 장악했다고 판단한다”며 “한국의 젊은이들과 대학생들은 대한민국의 체제와 민주주의 근간을 해치는 그 어떠한 행위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헌재는 정치적 이유와 사회적 파장을 우려하여 시간만 낭비할 것이 아니라 만천하에 드러난 통진당과 RO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결정하여 그릇된 선례와 오점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며 “헌법의 사활을 걸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헌법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날 헌재 앞에서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내란음모세력과 통진당 해산에 관한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적극 연대하여 활동할 것을 피력했다.

 또 이들은 기자회견 후 준비한 퍼포먼스를 통해 “통진당 해체는 올해 크리스마스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통진당 해산에 대한 염원을 불태웠다.

 ▲ 통진당 해산은 '흔들리는 대한민국'에서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이라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대학생 단체 회원들.ⓒkonas.net

 다음은 이들 단체의 공동선언문 전문임.(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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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단체 공동선언문

 1. 서울 고법은 이석기 내란음모를 범죄로 규정하였고 이석기에 대한 내란 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을 선고했다. 또한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에 대한 정당해산 심판이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에서 11월 25일 최종변론을 마지막으로 선고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통진당은 ‘종교재판’이자 ‘민주주의 파괴’라며 대응에 나섰고 우리 국민은 통진당과 RO(혁명조직)의 실체에 경악과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 이제 헌재와 대법원은 대한민국의 헌법을 파괴하고 폭력혁명을 선동하는 이석기 세력과 위헌정당에 대한 판단을 더는 유보하거나 늦출 수 없다.

 2. 2013년 무명의 이석기는 입당한 지 4개월 만에 통진당 국회의원으로 선출됐다. 통진당 내부경선에서 부정이 발각되었고 이석기가 운영했던 기획사의 비리도 고발당했다. 그러나 통진당은 비례대표 전원사퇴를 내용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의 결의를 무시했으며 전국운영위원회의 결정도 거부하고 분당사태까지 초래하면서 이석기와 김재연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었다.

 또한 통진당의 성명으로 대변되는 이정희 대표의 입장마저도 이석기의 말 한마디에 저지 됐다. 오히려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이 터지자 정당해산을 불사하고서라도 이석기 구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3. 우리 청년지식인들과 대학생들은 ‘이석기 내란음모’와 ‘통진당 해산 심판’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첫째. 이석기와 RO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이며 이석기와 RO가 통진당을 직접적이며 완전히 장악했다고 판단한다.

 대한민국은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가 나뉘어 대립하는 통에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선진화를 위한 진통이며 선의의 경쟁이 되어야 한다. 한국의 젊은이들과 대학생들은 대한민국의 체제와 민주주의 근간을 해치는 그 어떠한 행위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둘째. 헌재는 정치적 이유와 사회적 파장을 우려하여 시간만 낭비할 것이 아니라 만천하에 드러난 통진당과 RO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결정하여 그릇된 선례와 오점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 헌법의 사활을 걸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헌법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 해야 할 것이다.

 셋째, 통진당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합법정당이라면 해당 행위자 이석기와 그 세력들을 당장 당규 제11호 제3장에 의거 ‘제명’ 조치해야 하며, 진보를 가장한 내란음모세력에 대해 통진당의 공식적 입장이 있어야 할 것이다.

 넷째, 우리 청년지식인들과 대학생들은 11월 25일 오전 10시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내란음모세력과 통진당 해산에 관한 우리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적극 연대하여 활동할 것이다.

2014년 11월 25일

남북대학생총연합회,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북한인권학생연대, 자유한국청년회,
청년지식인포럼 Story K, 한국대학생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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