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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암살 소재 영화 ‘인터뷰’ 새 예고편 공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11-27 오전 1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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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의 암살 작전을 그린 미국 코메디 영화 ‘인터뷰’의 예고편이 2달 만에 새롭게 공개됐다.

 예고편은 미국의 인기 TV 토크쇼 연출자가 북한 당국자로부터 전화를 받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북한의 공보 장관은 김정은이 이 토크쇼의 진행자와 인터뷰를 하고 싶어 한다고 밝히면서 중국 북동부의 단둥에서 50km 서쪽으로 떨어진 곳에서 만나자고 제안한다.

 진행자는 방송에서 자신이 3주 후 평양으로 가 지도자 김정은을 인터뷰 한다고 밝히고, 이들이 북한으로 떠나기 전 미 중앙정보국 CIA 요원들이 이들을 찾아와 김정은을 암살하라고 지시한다.

 이후 연출자와 진행자는 북한에 도착해 김정은과 시간을 보내고 소련의 스탈린이 김일성에게 선물했다는 탱크를 같이 타면서 마음이 통한다.

 탱크에서 우연히 미국 인기 여가수 케이티 페리의 음악이 나오자 이를 계기로 둘은 더 친해지게 되고, 이후 진행자는 김정은과 친해졌다며 암살 작전에서 빠지겠다고 통보하면서 예고편은 끝난다.

 영화 제작진은 북한의 풍경을 재현하기 위해 많은 서적과 기록영화를 참고해 북한의 문화, 북한 사람들의 행동, 가치관 등에 허구를 섞지 않고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6대 영화사 가운데 하나인 소니 픽처스가 만든 이 영화는 캐나다 밴쿠버 인근의 촬영장에서 북한, 중국, 미국을 재현해 42일 rks 찍었다.

 소니 픽처스는 당초 10월로 예정됐던 영화의 개봉 시기를 관객이 가장 많은 성탄절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 영화 제작을 두고 북한은 지난 6월 국가수반에 대한 모독이라며 유엔과 백악관에 거세게 항의하는 서한을 보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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