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기습침투용 추정 신형잠수함 건조 확인”
로미오·상어급과 달라.. 어뢰발사·기습침투용 추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1-20 오후 1:14:48
북한이 지금까지 보유해온 잠수함과는 다른 신형 잠수함을 건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일보 20일 보도에 따르면 이 신형 잠수함은 북한 당국이 지난해 12월 김정은 현지시찰을 종합해 만든 기록영화에 등장했으며, 장소는 원래 잠수함 기지가 있는 인민군 해군 제189군부대 인근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문은 정보 당국 관계자의 말을 빌어, 기존 로미오급(1800t급)이나 상어급(350t) 잠수함과는 다른 좀 더 개량된 것으로 보이는 신형 잠수함이라며, 외부 크기를 토대로 잠수함의 구체적인 제원과 성능을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기록영화에 등장한 잠수함이 상어급 잠수함보다 약간 더 큰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일종의 개량형으로 분석했다.
문화일보 취재진과 함께 기록영화에 나온 잠수함을 분석한 김대영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로미오급보다는 작고 상어급보단 약간 크지만 잠수함 윗부분(세일) 모양이 확연히 다르다”며 “지난해 말 미국 위성사진에 포착된 소위 ‘신포급’ 잠수함은 아니며, 크기를 보면 어뢰 발사나 기습침투용으로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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