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의 아름다운 봉사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2-03 오전 10:00:07
6·25 참전 국가유공자가 폐지 수집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6·25 참전 유공자라고 밝힌 전종윤(83)씨는 지난 14일 오후 가락본동 주민센터를 찾아 형편이 어려운 지역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내놨다고 3일 전했다.
1999년 송파구에 정착한 전씨는 평소에도 고향인 전북 진안에서 가정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10여 년간 장학금을 전달하고, 저소득 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구는 전씨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원을 기탁하고, 자체적으로는 이번 주 내 폐지 수집 노인과 홀몸 노인 80여 가구에 각각 백미 20kg과 30만원을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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