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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길 18일 오전, 귀경 19일 오후 가장 혼잡"

Written by. konas   입력 : 2015-02-10 오후 1: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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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이동시간은 지난해보다 귀성은 약 30분이 증가하고 귀경은 약 20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귀성길은 설 하루 전인 18일 오전에, 귀경길은 설날인 19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20분, 서울→광주 6시간 40분이며 귀경길의 경우 부산→서울 6시간 30분, 광주→서울 6시간 등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인 17∼22일 엿새간 총 이동인원은 3천354만명으로 하루 평균 559만명으로 예측된다고 10일 밝혔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372만대로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총 이동인원은 지난해(2천898만명)보다 15.7%(456만명) 증가하고 하루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580만명)보다 3.6%(21만명)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번 설 연휴가 5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설날은 연휴 기간 가운데 가장 많은 703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5.3%로 가장 많고 고속·시외·전세버스 10.3%, 철도 3.5%, 항공기과 여객선이 각각 0.6%와 0.3%로 조사됐다.

 귀성길에는 설 전날(18일)과 당일(19일)에 교통량이 집중돼 혼잡이 심하지만 귀경 때는 주말이 포함돼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인원은 설 전날에 56.1%가 집중되고 귀경 인원은 설날(38.2%)과 다음날인 20일(37.5%)에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귀성 시에는 18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39.6%로 가장 많았다. 18일 오후와 20일 오전은 각각 16.5%와 17.4%였다.

 귀경 시에는 설날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사람이 31.2%로 가장 많았으며 설 다음날 오후 출발도 24.7%로 나타났다.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소요 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4시간 40분, 서울→부산 7시간 20분, 서울→광주 6시간 40분, 서서울→목포 7시간 40분, 서울→강릉 5시간으로 예상됐다.

 귀경길은 대전→서울 3시간 40분, 부산→서울 6시간 30분, 광주→서울 6시간, 목포→서서울 7시간 10분, 강릉→서울 4시간 40분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긴 연휴로 '4박 5일 이상' 체류하겠다는 응답자가 12.5%로 지난해(5.3%)보다 7.1% 포인트 올랐다. 해외 출국자도 38만명으로 19.4%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에 1일 평균 철도 70회, 고속버스 1천887회, 항공기 25편, 여객선 142회를 증회하는 등 수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4대를 띄워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단속한다.

 평소 운영하는 갓길차로(29개구간 213㎞) 외에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 16개 구간(50.8㎞)을 운영한다.

 또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46개 구간과 국도 15개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도로전광판으로 우회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고속도로 통행료를 교통카드(신용카드 포함)로 결제할 수 있고 고속버스에 교통카드 단말기가 설치돼 승차권 구매 없이 탑승할 수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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