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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북한인권 결의안’ 다음 달 제네바서 채택

지난해 유엔 안보리 ‘北인권’ 정식 의제화 이후 처음으로 귀추 주목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2-18 오후 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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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북한 인권결의안이 다음 달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 전체회의에서 채택될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북한 인권대토론회 기조발제에서 “북한인권 논의는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있다”며 “북한의 인권침해 행위를 종식하겠다는 국제사회의 결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다 장기적 안목에서 다자적인 접근을 꾀하는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또 북한인권 문제와 관련한 ‘고위급 정치회의’를 창설하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통일을 위한 남북간의 대화, 이산가족 문제, 북한의 납치 관행까지 포함해 포괄적인 의제를 논의해야 한다”며 “여기에는 시민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매년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하고 있으나 이번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해 12월 북한 인권문제를 정식 의제화한 이후 처음 나오는 결의안이어서 어떤 내용이 담길지 주목되고 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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