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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 뉴스다이제스트 창간

Written by. 한영숙   입력 : 2004-06-11 오전 1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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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신문 기자, 북한 핵 관심없는 한국사람 이상해...


남쪽하늘에 십자 모양으로 밝게 빛나는 별 십자성(十字星)!
월남전 당시 맹호사단과 청룡부대를 지원하던 100 군수사령부의 명칭이기도 했던 십자성이 다시 빛을 발했다.


월남전 당시 십자성 부대 초대사령관을 지냈던 이범준 장군을 대표로 하는 인터넷신문 '뉴스다이제스트'(www.newsdigest.co.kr) 창간식 겸 십자성포럼 간담회가 10일 오전 10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이범준 대표는 "깜깜한 바다를 항해하는 선장들은 십자성을 보고 방향을 잡았다. 우리 현실도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에 뉴스다이제스트가 암울한 현실을 밝히는 힘찬 등대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십자성포럼의 목표인 '자유' '평화' '승리'를 위해 앞으로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박세직 공동대표는 "최근 우리 사회는 세 가지 인간형이 존재하는데, 그 첫째가 진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 진실을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사람, 실제로 행동하는 세 부류가 있다"면서 "앞으로 십자성 포럼이 잘 유지되기 위해서는 상호 분별력을 가져야하고, 행동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며 정보는 물론 행동을 같이하는 협동심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산케이신문 서울특파원 구보타 루리꼬씨가 참석, 눈길을 끌었다.

구보타씨는 자신의 한국 근무 1년을 회고하면서 "그동안 보수단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다"면서 행사 참석의 의의를 강조한 뒤 "자신이 북한을 담당하고 실제 3번이나 북한을 다녀왔지만 한국인들이 실제 북한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리송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구보타 기자는 이어, "일본에서는 북한 핵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어느 정도 개발하는지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데 비해 한국 사람들은 그 문제에 대해 별로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며 최근 한국인들의 북한에 대한 안보 불감증을 꼬집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아카데미 회원들도 대거 참석, 향후 인터넷 주역세대인 젊은층들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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