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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은 ‘분별없는 폭력 행위’, 한미동맹은 흔들리지 않을 것!"

존 케리 국무장관도 피습 사건을 몰상식한 공격이라고 비판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3-06 오전 9: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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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무부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 피습사건을 ‘분별없는 폭력 행위’로 규정하는 한편, 한미동맹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5일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우리는 ‘분별없는 폭력 행위’(senseless acts of violence)에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전했다.

 하프 부대변인은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리퍼트 대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고 전하면서 “리퍼트 대사가 다시 업무에 복귀해 한국의 카운터파트와 양국관계 강화는 물론 지역 및 글로벌 도전과제의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의 상태에 대해서는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면서 “리퍼트 대사가 말한 그대로 그는 ‘잘 (회복)하고 있고 좋은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또 리퍼트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55)씨와 관련해선 "용의자가 구금돼 있고 미 사법당국이 현재 한국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범행 동기를 뭐라 추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피습으로 부상한 마크 리퍼트 대사에게 4일 전화를 걸어 쾌유를 빌었다고 버내딧 미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이 밝혔다.

 미한 대변인은 “대통령이 리퍼트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그와 그의 아내 로빈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속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도 피습 사건 이후 리퍼트 대사와 가진 통화에서 피습 사건을 몰상식한 공격이라고 비판하면서 위로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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