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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 현장사무소 개소 2/4분기로 지연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한국 정부 간 최종 의견 조율 진행 중.. 인사채용 마무리 안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3-13 오전 9: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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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 이달 말 한국에 설치키로 예정됐던 유엔 북한인권 현장사무소의 개소 일정이 올 2/4분기로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한국 정부 간 최종 의견 조율이 아직 진행 중이며, 인사 채용이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기욤 파이플레 사무관은 1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지연 사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북한인권 현장사무소 설치는 지난해 유엔 인권이사회가 채택한 북한인권결의안에 포함된 권고 사안 중 하나다.

 사무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 자리해,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감시 강화와 기록 유지를 위한 현장 기반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북한인권 현장사무소의 활동비로 2014-2015년 221만 달러, 2016-2017년 250만600 달러의 예산을 각각 책정했다.

 현장사무소에는 총 6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현장사무소 활동을 총괄할 소장으로 해당분야 경력 10년 이상의 P-5급 코디네이터 즉 조정관 1명이 배정되고, 북한 인권 상황을 감시, 분석하고 피해자와 목격자들을 인터뷰해 보고서와 문서 작업을 담당하는 경력 7년 이상의 P-4급 인권담당관 1명, 보고서 작성 지원, 동시통역과 번역 등을 맡는 경력 5년 이상의 P-3급 직원 3명, 행정지원 1명 등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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