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유럽에서 ‘동북아평화협력구상’ 관련 첫 국제회의 개최
오는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고...유럽의 풍부한 다자협력 경험을 공유하는데 큰 도움"
17일 외교부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함께 오는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전문가 회의’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근혜 정부의 주요 외교정책 중 하나인 동북아평화협력구상과 관련해 유럽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회의로 아산정책연구원과 스톡홀롬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회의의 주제는 ‘유럽이 바라보는 신뢰구축조치로서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이며,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아산-SIPRI 동북아평화협력구상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다 구체화하고 한‧NATO간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5트랙 형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알렉산더 버시바우(Alexander Vershbow)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차장, 게르하르트 사바틸(Gerhard Sabathil) 유럽연합 대외관계청(EEAS) 동북아·태평양국장, 윌리엄 알베르크(William Alberque) 북대서양조약기구 군비통제과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에선 김창범 주벨기에 EU(유럽연합)대사, 신범철 외교부 정책기획관 등 정부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박근혜정부의 주요 외교정책 중 하나인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 관련 유럽의 풍부한 다자협력 경험을 공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교부는 또, “그간 정부는 각종 정상회의와 고위급 회의 계기에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설명해 이해와 지지를 확보하는 한편 미국과 중국 및 일본 등 관련국을 방문해 정부 인사들이나 주요 학자 등 여론 주도층들을 대상으로 이 구상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확산시켜 오고 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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