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율은 역시 간첩이었다.

재독학자 송두율씨가 1973년 9월 이후 30년간에 걸쳐 모두 18차례 북한을 드나들며 북측으로부터 매년 연구비조로 2만-3만달러씩 받고 독일유학생 포섭 및 지식인 조직결성등의 활동을 해온 간첩으로 판명되었다.
송씨는 73년 9월 독일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북한 공작책 이재원씨에게 포섭돼 모스크바를 경유, 북한에 들어가 2주간 북한의 초대소에 머무르면서 주체사상 학습 및 공작원교육을 받고 노동당에 입당했다.
송씨는 첫 입국때 북한의 한 부부장으로부터 '독일 유학생을 중심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조직을 결성하라'는 지시와 함께 활동비로 미화 2000달러를 받았고, 겉으로는 북과의 연계사실을 은폐한 채 74년 3월 독일 유학생들을 규합, '민주사회 건설협의회'를 만들었다. 80년대말에는 국내 간행물등을 통해 '내재적 접근론'을 제시, 친북이론을 전파했고, 88올림픽 당시는 "평화로운 게임이 될 수 없는 행사" "한국은 올림픽할 수 없는 나라"라는 저서를 출간해 서울에서의 올림픽행사를 비판했다.
또, 91년 5월 24일 사회과학원 초청으로 방북, 묘향산 별장에서 김일성과 면담했고, 94년 7월 8일 김일성 사망 당시 북한이익대표부 송룡욱으로부터 '송선생이 김철수란 이름으로 장례위원으로 선정됐으니 꼭 참석해달라는 통보를 받고 입북했다. 94년 7월 당시 북한 국가 장의위원회 명단에 김철수는 서열 23위로 등재돼 있었다. 송씨는 또 한겨레신문사가 95년 8월 발간한 자신의 저서 '통일의 논리를 찾아서' 132쪽에 게재된 '북한 노동당 권력구조의 연속성과 변화'표에서 정치국 후보위원이자 중앙위원회 위원인 김철수가 자기 자신이라고 진술했다.
송씨는 96년 이후 북한정권수립일(9월9일), 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 김정일생일(2월16일)등 주요행사 때마다 장군님의 만수무강을 빈다는 내용의 충성맹세문을 친필로 작성해 북한에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다.
송씨가 가장 최근에 입북한 것은 지난 3월 8일 총 18번째 방북이었다.
송두율의 두 얼굴 '그의 거짓말 30년'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씨가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이라는 지난 98년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주장이 국가정보원 조사를 통해 5년만에 사실로 드러났다. 그동안 송두율씨가 친북활동을 한 적이 없고, 정치국 후보위원은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주장해온 것이 일시에 거짓말이 판명된 지금 그의 달라진 주장들을 살펴보자.
첫째, 김철수라는 가명을 쓴 적이 없으며,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도 아니다.(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가 송씨를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김철수'라고 지목하자...)
둘째, 이미 황장엽에 대한 재판을 통해 (김철수가 아님이 )밝혀지지 않았나--22일 입국후 숙소에서 김철수 및 노동당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셋째, 김철수가 여럿 있다. 호칭과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과는 분리해서 생각해야 --25일 송씨 변호인 김형태변호사
넷째, 송교수가 94년 방북때 김철수라는 가명 썼지만 송두율=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은 아니다.
* 73년 방북 당시 공항에서 노동당 입당서를 썼으나 통과의례에 불과, 노동당 활동은 하지않아
* 입북때 항공비 명목으로 수백달러 정도를 수차례 받앗을 뿐, 독일에서 공작금 받은 적은 없어
* 독일 유학생 오길남 입북유도는 사실 아니다
---29일 김형태변호사의 기자회견에서---
한편 재독 학자 송두율의 30년 비밀활동이 드러나자 재향군인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KBS의 송두율 관련 편향보도를 지탄했다.
재향군인회 성명 발표 전문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李相薰)는 1일 오전 KBS가 북한 노동당에 입당했던 송두율을 민주인사로 호도하는가 하면 해외 민주인사와 관련하여 편향보도한 것에 대해 KBS를 지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재향군인회는 이 성명에서 KBS는 객관성을 담보해야 할 공영방송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프로그램에서 실정법 위반으로 수사중인 송두율을 "37년만에 귀국하는 해외 민주인사"로 미화시키는가 하면 송두율 행적을 두둔하는 편파보도를 함으로써 공정한 수사와 시청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한 것은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또한 재향군인회는 "송두율은 한국의 경제발전이나 민주화에 기여한 것이 아니라 친북세력을 만드는데 기여한 자로 사법처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런 자를 의도적으로 두둔한 KBS는 시청자들에게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재향군인회는 KBS에서 또다시 공영방송 본분을 망각하고 편향된 보도로 시청자들을 우롱하거나 국민들의 안보공감대를 이완시킬 경우 전 회원, 전 조직을 동원하여 「KBS 시청거부 운동」과 「시청료 납부 거부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KBS의 송두율 美化방송
한편 KBS는 공영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북한공작원 송두율씨에 대한 美化 보도로 일관해왔다.
03년 5월 2일 보도된 KBS 일요스페셜에서는 '송두율교수의 경계도시'라는 제목으로 송두율씨를 '냉전의 희생양', '민주통일에 몸바쳐온', '분단의 세계적 권위자'라고 평가하는가 하면,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주장이 거짓이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송두율씨의 변명만을 집중보도한 바 있다.
또 03. 9월 27일 '특집 한국사회를 말한다' 프로에서 '귀향, 돌아온 망명객'이라는 주제로 송두율을 해외 민주인사로 미화, 국정원조사의 부당성을 부각하면서 이런 사람들이 통일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아량을 베풀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송두율은 김철수란 가명의 북한 노동당 후보위원이자 서열 23위인 거물 공작원임이 이번 수사과정에서 백일하에 드러났고, 한국에 들어온 것도 통일전선 구축을 위한 것이므로 즉각 구속 사법처리가 이루어져야한다.
한편 송두율이 거물 간첩으로 확인되자 이를 여과없이 미화 방송한 KBS와 송두율 옹호에 앞장선 강금실 법무장관에 대해 네티즌 들의 항의가 빚발치고 있다. 김철운( 남, 33세)는 "정부는 송씨를 미화한 KBS 사장을 비롯한 관련자 모두를 구속 수사해야하며, 송씨를 초청한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에 대한 수사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순영(여, 45세)는 " 강금실 법무장관이 '설사 송두율이 김철수라 해도 처벌할 수 있겠나, 정치국원보다 높은 사람도 왔다갔다하는데'라는 망발로 송두율씨를 옹호하고 나선 데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조선 데스크] BS는 이제 뭐라 말할 것인가.
송두율은 누구인가
▨ 프 로 필
1944년 : 일본 동경 출생(59세)
1967년 : 서울대 철학과 졸업
1972년 : 독일 프랑크 푸르트대 대학원 철학 박사
1982년 : 독일 베르린대, 하이델 베르그대, 미 롱 아일랜드대 강사
∼ 현 독일 뮌스터대 사회학과 교수
▨ 행 적
1972년 : 민주사회 건설 협의회 발족(민청학련 탄압 반대)
1972년 : 국가보안법 위반협의 입국 불허
1972년 : 철학박사 학위논문 주제
「헤겔, 맑스 그리고 막스베버에 있어서 동양 세계의 의미」
1980년대 저서 : 「계몽과 해방」
1994년 김일성 장례식 참석(장례위원 서열 23위)
※ 1991년 김일성대 초청 수시 강연
2000년 민족통일 전국 연합등 친북 좌익세력들은 송두율을 해외통일
인사로 부르며 입국 허용 노력(성명발표 등)
▨ 황장엽씨 확인(1997. 2월 망명)
월간조선(1997. 9월호) : 송두율은 북한에서 김철수라는 가명을 쓰고
있는 북한 노동당 정치국위원 이라고 황장엽의 망명저서「북한의
진실과 허위 책자에서」밝힘
▨ 국가 정보원 확신(98. 3. 18)
송두율 : 북 정치국 후보위원(김철수) 확신
※ 서울 지방법원 민사 16부에 (98. 2. 23 통보)
▨ 2001. 8. 23 송두율 황장엽에 대한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소송 판결
판결내용 : 송두율 교수를 김철수라고 입증할 증거는 없으나 황장엽씨는 이를 믿을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볼수 있어 황장엽씨에게 손해배상의 책임은 없다.
▨ 2003.10. 1 국정원, 송두율은 북한 국가서열 23위 정치국 후보위원 '김철수'확인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