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까페 '무한전진', 용산서 한미우호친선 문화행사 개최
대구(12일), 부산(13일)에 이어 세번째
Written by. 한영숙
입력 : 2004-06-15 오후 1:22:40
인터넷 다음까페에서 활동중인 젊은 청년우파들의 모임인 '무한전진'(http://cafe.daum.net/impeachroh) 회원 20여명이 15일 오전 용산 미군기지 앞에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미간의 우호친선을 다지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한미동맹은 영원하라', 'Freedom is not free'라는 글귀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미군 장병과 일반 시민들에게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유인물과 기념뺏지를 나눠주면서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무한전진 대표 박원재 (ID 개혁적보수주의자)씨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진 무분별한 반미정서가 북한의 노선에 동조하는 주한미군 철수주장으로 이어지면서 우리 안보의 기본축인 한미동맹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면서, "외신이나 일부 보도처럼 한국인 모두가 반미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 국민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문화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박대표는 이어, "오늘 행사는 당초 미군들 출근시간대에 맞춰 실시하려 했으나 지방에서 올라온 회원들이 많아 편의상 오전 9시로 연기하게 됐다"며 참가자 대부분이 대구, 원주 등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대구에서 밤차를 타고 아침에 서울에 도착했다는 한광기씨는 "얼마전 대구에서도 한미우호행사를 실시했는데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면서 "지금 현시점에서 우리가 '반미'로 얻을 게 무언지를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특히, "얼마 전에도 미국의 한 교포가 한국내 반미감정 때문에 미국내에서 살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말을 하지 않았느냐"면서 "아직 세계는 힘의 논리에 따라 움직인다. 무작정 주한미군 철수만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한미동맹을 통해 국력을 키워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까워 이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ID가 '오아시스'라는 한 주부는 "처음엔 남편으로부터 '당신 혼자 나선다고 뭐가 달라지겠느냐?'며 행사참가를 반대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자신의 든든한 후원자가 됐다"며 뿌듯해 했다.
행사가 출근시간을 비껴간 탓인지 행사장 주변을 오가는 주한미군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하지만 모처럼 한미동맹을 강조하는 기념뺏지와 유인물을 받은 미군과 그 가족들 중 상당수는 "감사하다. 한국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반가와하는가 하면 "처음엔 미군철수 주장에 상당히 당혹감을 느꼈지만 자신은 계속 한국에 근무하고 싶다"며 감사해하는 미군들도 있었다.
특히 행사장에는 서울대 음대출신 학생들이 찬조출연해 트럼펫으로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동시에 연주함으로써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기도 했다.
한편,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미간의 우호친선의 뜻을 다지는 인터넷까페 젊은 청년들의 우호친선 문화행사는 지난 12일대구, 13일 부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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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다음까페에서 활동중인 젊은 청년우파들의 모임인 '무한전진'(http://cafe.daum.net/impeachroh) 회원 20여명이 15일 오전 용산 미군기지 앞에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미간의 우호친선을 다지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한미동맹은 영원하라', 'Freedom is not free'라는 글귀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미군 장병과 일반 시민들에게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유인물과 기념뺏지를 나눠주면서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무한전진 대표 박원재 (ID 개혁적보수주의자)씨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진 무분별한 반미정서가 북한의 노선에 동조하는 주한미군 철수주장으로 이어지면서 우리 안보의 기본축인 한미동맹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면서, "외신이나 일부 보도처럼 한국인 모두가 반미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 국민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문화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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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는 이어, "오늘 행사는 당초 미군들 출근시간대에 맞춰 실시하려 했으나 지방에서 올라온 회원들이 많아 편의상 오전 9시로 연기하게 됐다"며 참가자 대부분이 대구, 원주 등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대구에서 밤차를 타고 아침에 서울에 도착했다는 한광기씨는 "얼마전 대구에서도 한미우호행사를 실시했는데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면서 "지금 현시점에서 우리가 '반미'로 얻을 게 무언지를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특히, "얼마 전에도 미국의 한 교포가 한국내 반미감정 때문에 미국내에서 살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말을 하지 않았느냐"면서 "아직 세계는 힘의 논리에 따라 움직인다. 무작정 주한미군 철수만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한미동맹을 통해 국력을 키워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까워 이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ID가 '오아시스'라는 한 주부는 "처음엔 남편으로부터 '당신 혼자 나선다고 뭐가 달라지겠느냐?'며 행사참가를 반대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자신의 든든한 후원자가 됐다"며 뿌듯해 했다.
행사가 출근시간을 비껴간 탓인지 행사장 주변을 오가는 주한미군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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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사장에는 서울대 음대출신 학생들이 찬조출연해 트럼펫으로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동시에 연주함으로써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기도 했다.
한편,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미간의 우호친선의 뜻을 다지는 인터넷까페 젊은 청년들의 우호친선 문화행사는 지난 12일대구, 13일 부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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