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글 美 의원, 외교위원장과 함께 이산가족 상봉 촉구 결의안 제출
존 코니어스, 공화당의 샘 존슨, 하워드 코블 등 4명의 6‧25전쟁 참전용사 출신의 현역 하원의원들도 결의안에 참여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4-21 오전 9:53:05
6‧25전쟁에 참전했던 미국 하원 의원과 외교위원장이 함께 미국에 사는 한인 이산가족이 북한에 있는 가족과의 상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21일 연방 하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6‧25전쟁 참전용사이자 美 의회 친한파 모임의 대표인 민주당 찰스 랭글 하원 의원이 하원 외교위원회 에드 로이스 의원과 공동으로 한인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한다고 20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대표 발의자인 랭글 의원 측 대변인은 “미국에 사는 한인들이 북한의 가족과 다시 만나도록 미국 정부와 북한 당국이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한다는 내용을 결의안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결의안에는 민주당 존 코니어스, 공화당의 샘 존슨, 하워드 코블 등 4명의 6‧25전쟁 참전용사 출신의 현역 하원의원들도 참여했다.
한편, 지난해 랭글 의원은 ‘한인 이산가족 상봉촉구결의안’(Encouraging re of divided Korean American families)에서 “한반도 분단으로 1천만명의 한국인이 서로 떨어져 살고 있고 이 가운데 일부는 미국 시민권자라며 남북한 간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간간이 열리고 있음에도 한국계 미국인은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랭글 의원은 지난달 18일 상원의 마크 커의 의원과 존 케리 국무부 장관에게 한인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미국 정부가 적극적인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낸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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