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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이라크파병 최종 확정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6-18 오후 1: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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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둔지역.일정.병력 규모 등 발표 
    
정부는 18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한국군의 이라크 추가파병 지역과 일정, 부대 규모  등을  최종 확정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 차원에서 마련한 자이툰부대의 주둔지와  임무,  병력전개 일정 등을 NSC 상임위에 보고해 최종 승인되면 수개월간 지연된 파병계획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고 밝혔다.

군은 서희부대(공병부대)와 민사요원 등 570여명을 최종일(49) 자이툰부대 작전담당 부사단장의 인솔로 7월 초 아르빌로 이동시켜 부지 정리 및 경계시설 설치, 숙영지 건설 임무를 맡도록 하는 방안을 NSC에 보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이툰부대가 사용할 각종 장비와 물자 등을 2만5천t급 선박 2척에 실어  이르면 내주 중으로 출항시키고 이들 선박이 목적지인 쿠웨이트에 도착할 예정인  8월 초 선발대 900여명을 항공기 3대에 태워 파병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대 병력 1천여명은 8월 말 자이툰부대 사단본부가 설치되는 아르빌 공항 인근 라쉬킨에 주둔해 도시재건을 지원하고 일부 병력은 북서쪽  스와라시쪽으로  이동해 자이툰부대 1개 민사여단의 주둔여건을 조성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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